내 개인적인 투자 기준을 세우고자 한다.

 

1. 시장상황을 긍정/중립/부정 으로 객관화하여 바라볼 필요가 있다.

   - 금리, 환율

   - 코스피, 코스닥, S&P500, 나스닥 지수

   - 거래량, 거래대금, 예탁금, 외국인/기관 순매수

 

 

2. Smart money를 쫓는다.

   기업의 기본적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

   잃더라도 가능성 있는 회사에 물려 있는게 좋다.

   그것은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의 역할!

 

즉, 나는 코스피/코스닥 기관 순매수 1개월 누적 상위 종목 추려서 투자한다.

 

3. 추세 판단

   이렇게 종목을 추렸다면, 종목별 추세를 판단해야한다.

   상승추세가 아니라면, 그리고 하락추세의 반전도 잃어나지 않았다면 버린다.

   ★ 전 고점을 살피자. 그것을 돌파하고 사도 늦지 않다.

   ★ 추세 반전시 양봉이 어떻게 잘 나오는지 보는게 중요하다.

 

4. 모양을 보자. (변동성을 판단해보자.)

  1) 삼중바닥 상승형 : 상승추세를 보여주다가 --> 횡보하며 힘을 모으는 종목

  2) 파이프 바닥형 : 위의 기관 상위 종목중 전일 하락마감후 당일 더큰 양봉으로 보답한다면 잡자.

  3) 거래량 폭발형 : 거래량 폭발 및 주가 상승후, 다음날 캔들(몸통이 작고 중앙에 위치했는데, 위아래 긴 꼬리를 가진 음봉 + 거래량 급감한 종목(이들 모두 단기 이평선 위에 위치)

  4) 깃발형 : 3)과 유사하나 그런 모양으로 작은 캔들이 횡보하는 모양

--> 나는 이 모양들에 집중한다.

 

5. 매수 수량 및 손절가 고려

   

 

오늘 보고자 하는것은 Smart money 즉 기관의 투자 상위 종목에 대한 것이다.

2월1일~2월20일까지 매수 상위를 기록해보고자 한다.

 

1. 기관 순매수 상위 20위

이중 노란색 음영의 종목은 내가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어서 가져와봤다.

 

2. 좋게보는 기업의 차트 모양

1. 아프리카 TV

1) 상승 추세를 탄 상태에서

2) 횡보하고

3) 거래량이 적은 상태로 가고있다.

4) 전고점과 싸우고 있는 모양이다.

 

2. 성우하이텍

1) 급격한 거래량 상승과 주가상승

2) 다음날 거래량 감소와 가격의 멈춤(가격의 싸움)

3) 하지만 이후에 거래량과 주가가 올라서 그림이 조금 깨졌다.

 

 

Opinion

그나마 두 종목이 볼만한데 내일까지 어떤 모양으로 갈지 궁금하다.

 

추가사항

 

 

2023년2월17일 급락주를 기록해본다.

사실 엄격히 말하면, 장대음봉을 기록한 종목들이다.

이 종목이 월요일에 반전하는지 모니터링해볼 계획이다.

 

장대음봉 이후 장대 양봉, 특히나 음봉을 상회하는 양봉이 나온 경우를 모니터링 해보고자 한다.

 

1. 장대음봉을 기록한 종목들

관련 내용은 Excel file 로 저장해둔다.

장대음봉 확인_20230217.xlsx
0.01MB

 

2023.02.20. 오전 : 복기

장대음봉 뒤 바로 장대 양봉이 나오는것을 기대했으나,

역시나 그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장대 음봉뒤 바로 장대 양봉이 나오는것을 매일 확인하고 매수할 수 있다면 수익률에 좋을 것으로 생각하여 계속 진행하고자 한다.

 

 

 

 

2023.02.17 에 바라본 삼강엠앤티(주봉)

1. 차트 기준

앞으로 차트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추세를 형성 하였는가? : 적어도 2020년 10월 30일부터 지금까지 완만한 상승 추세를 형성해서 가져가고 있다.

2. 전저/전고점을 확인하자. : 전 저점과 비슷한 점이 있지만 저점을 소폭 상회해서 자리잡고 있다.

    추가로 손절가는 19,000원으로 잡고, 2차 손절가는 18,200원으로 설정하여 들어가도 나쁘진 않겠다.

    전 저점과 전전 저점 기준.

3. 변동폭이 Slow 해졌는가? 주봉으로 5주동안 슬로우해진 것을 보면 에너지를 쌓고 있다고 본다.

4. 거래량 감소하는가? 거래량이 감소했다고 보긴 어렵다.

 

2. 의견

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 업체라는 정도만 알고 있다.

차트만 집중해서 보기로 한 이상, 나쁜 회사만 아니면 가격과 추세로만 종목을 평가하자.

 

아직 투자 시기라고 보진 않는다.

하지만 저렇게 힘을 누적시키는 차트를 보면, 이 종목이 기대가 된다.

 

2023.02.20 복기 : 주봉으로 본 모양과 일봉의 변동은 조금 다른것 같다. 하지만 1개월을 두고 봤을 때, 아직 상승 모멘텀이 있고, 손절가에는 오지 않았으므로 보유

 

 

 

 

종목은 잘못이 없다. 다만 그때 들어간 내가 잘못이지..

내가 종종하는 생각이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도 버티다가 상처받고 떠나면 오르는 종목들

정확한 타이밍이야 있겠냐마는 타이밍을 알수 없다고 한다면 투자라는걸 하기가 너무 어려울 것 같다.

 

차트로 돈을 번 사람이 있다고 하니 또 한번 귀 기울여본다.

 

1. 추세선

추세선의 조건

1) 두개의 꼭지점을 통해 그음

2) 추세선은 주가를 침범해서 그을 수 없음 (중간에 주가를 지나가면 안됨)

3) 추세선을 이탈하면 추세의 변화로 인식하고 매매에 활용 할 수 있음

4) 추세선 이탈시 바로 매매하지 않고, 다음날 시가와 종가를 보며 상승을 확인하고 매매

 

좋은 추세선의 조건

1) 추세선과 주가의 접점이 많을 수록  좋다.

2) 접점간의 간격이 넓을 수록 좋다. (긴 기간, 신뢰도 상승)

3) 추세선의 길이가 길고, 기울기가 낮을 수록 좋다.

4) 하향 추세선의 경우 거래량이 줄어들수록 좋고, 상향추세선에서 거래량 상승시 매도

5) 하향추세선의 경우 전날 캔들이 양봉 혹은 캔들이 망치형일 때 좋다.

6) 상승이탈시 시가가 추세선 위에 위치할 수록 좋다. (그리고 상승 마감을 해야 오른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추세선 위에 올랐지만 하락 마감, 즉 음봉이면 좋지 않다.)

현대미포조선의 차트이다.

1. 물론 한번 주가를 지나가긴 했지만, 다음날 양봉으로 회복한 모습도 있다.

2.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긴 기간 많은 점을 만난 만큼 신뢰도가 높아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주가의 밀집구간의 중요성 : 이분 역시 밀집구간 --> 즉 횡보하는 구간에 대해 강조했고, 그만큼 집중해야겠다.

 

2. 피보나치 되돌림

HTS에 피보나치 되돌림 설정을 하고,

38.2%, 50%, 61.8% 에서 지지와 저항을 받는다고 하는데, 보조지표 정도로만 사용해야겠다.

 

 

 

3. 다양한 차트 패턴

1. 높고 조밀한 깃발형

1) 90% 혹은 2배가량 가격 상승 (단, 수직상승이 아닌 일정 기간을 둔 상승)

2) 추세선 혹은 전고점위로 종가가 올라갔을때 매수타이밍

3) 주가가 밀집되어 있어야 함 (15일 이내)

4) 그 기간 주가 하락추세 + 거래량 하락 (즉, 매도세가 꺽인 시기)

매도시점 : 나의 매수가+(내가 인식한 최초의, 가까운 고점-매도시기는 2배가 오르기 시작한 지점)/2

 

2. 파이프 바닥형

1) 주간차트를 활용하여 찾는다.

2) 하락추세의 바닥 부근에서 찾는다.

3) 직전 봉보다 봉의 길이가 길다. (길면 길수록 좋다.)
4) 두개의 봉 중 하나 또는 모두 거래량이 많다.

5) 일봉차트에서 최고가 위에서 매수, 전고점에서 매도한다.

 

3. 삼중 상승 바닥형

1) 바닥의 폭과 너비 비슷한지 확인

2) 바닥의 저점 상승 확인

3) 거래량 감소세 확인

 

Opinion

앞으로 실전으로 기록을 쌓아봐야겠다.

 

 

래리윌리엄스의 책에서 본인이 가장 많이 성공한 것이 변동성 돌파전략이고 그것이 유효했다고 전한다.하지만 간략한 문장만 봤을때는 이것을 어떻게 시도할 수 있는지 알지 못했다.더 심각한 것은 책 '장단기 투자의 비밀'은 변동성 돌파전략 한가지만을 위해 쓴게 아니라는 것.

 

그래서 책을 처음부터 읽으면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1. 추세의 중요성

책 초반에 추세에 관해 언급이 많이 나온다.

주린이인 나는 추세추종이라고 할때, 급등주에 올라타는 것을 추세라고 생각해왔다.

이는 큰 오해였고, 내가 착각한 추세의 개념을 아래 그림으로 나타내보고자 한다.

 

아래 차트는 현대미포조선의 일봉차트이다. 일반적으로 상승추세라고 하면 저점의 지지를 받으며,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올라타라고 하니 나는 아래와 같이 붉은색으로 급등할때 올라타고 먹고 나오는 것만 생각을 했다.

세상에 그런 비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래리가 말하는 패턴은 위의 차트처럼

위 아래로 출렁이면서 상승 혹은 하락하는 그런 추세를 말한다.

 

 

래리는 파동에서도 간격이 커졌다가 작아지는 패턴에 대해 설명했고, 그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아래의 '농심' 주봉 차트로 이해를 돕겠다.

 

차트가 V자 W자로 움직일 수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 아래의 붉은 원과 같이 횡보하며 주춤하는 시기가 있다고 한다. 이 시기에서 변동성이 생기는 구간에 투자를 하는것이 투자의 포인트라고 잡는 것 같다.

 

2. 투자를 위한 변동성

래리는 추세에 이어 변동성을 강조한다. 즉 추세와 변동성이 있어야 돈을 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장기투자/분산투자/분할매수 이 세가지 원칙이 수익을 담보한다고 말한다.

 

장기투자시 위험을 분산할 수 있으며, 수익을 볼 확률도 높아진다고 재무 강의에서 들어본적이 있던것 같다.

하지만 트레이더는 단기에 매도를 실행해야 하기에 '시간'이라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대신 변동성을 활용한다면, 단기간에 수익을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3. 변동성 활용과 TDM(Trading day of the month)

래리는 변동성을 확인하고 들어가기 위한 방법으로 캔들의 모양을 강조하기도 했지만,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준 방식인 전일 고가/저가를 이용하는 방식을 다시 강조한다.

 

변동성 : 당일 고가-당일 저가

적용 : 익일 시가 + (변동성)*0.5 --> 이 값을 돌파했을 때, 변동성이 일어난다고 가정하고, 진입후 다음날 시가 매도

--> 정확한 비율로 제일 좋은 것은 각 종목별, 지수별로 본인이 백테스트를 해보고 들어가는 것이다.

      그 값이 0.5 가 될 수도 있고, 0.4가 될 수도 있다.

 

(위의 트레이딩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즉, 변동성을 감지하지 못한다면, 투자 진행을 하지 않는다고 봤다.

 

TDM 은 가장 트레이딩 하기 좋은 날을 뽑은 것이다.

Trading day of the month !

 

래리는 해당 종목을 선정하고, 요일별 수익률을 계산했을때 S&P500은 화, 금요일을 제외하고 수익률이 높았다. 즉, 거래는 월,수,목에 하는 것이 승률이 좋다는 것이다.

 

Opinion

내가 아직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1. 그렇다면 어떤 종목을 선정하라는 것인가?

2. 그리고 '변동성 돌파전략'으로 매매를 계속 걸어놓으라는 것인지?

   --> 이렇게 하면 수수료도 이기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오늘부터 래리윌리엄스와 함께 여행을 떠나볼 예정이다.

실재로 뵌적은 없지만, 당분간 이분의 철학에 빠져보려한다.

 

왜 래리 윌리엄스인가?내가 그동안 적지 않은 사람들의 투자철학을 들었고,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를 보지만...

 

실재로 돈을 번사람, 그리고 지금도 계속 활동하며 돈을 벌고있는 사람의 조언을 듣고 싶었다.특히 내가 지키지 못하는 장기투자에 대한 실망으로 가치투자자들의 투자법은 배재시키고 싶었다.

 

래리 의 전설적인 이야기는 뒤로하고 내가 이책에서 느낀점과 시도해보고 싶은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다.

 

1. 느낀점

1) 트레이더는 유리할 때 플레이한다.

매일 주식창을 보는 나, 오늘도 주식을 사야할 것 같은 충동을 느낀다.

거래를 많이 해야만, 그동안 진 빚을 갚을 수 있을거란 착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게 주어진 매수와 매도의 시간차이가 짧을 수록 수익을 거둘 확률은 낮아지고,

그럴 수록 내가 유리한 때 매매하도록 기다려야한다.

 

2) 주식에는 패턴이 있다.

Random walk(무작위 패턴)에 대한 반론.

주식의 상승과 하락의 비율이 결코 50:50이 아님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

즉 승률이 60%이고, 거기서 얻을게 있다면 같은 방식으로 계속 거래했을 시, 수익은 나게 된다.

 

3) 특정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책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컴퓨터로 증명하여 기술한다. 아마도 저자는 초반엔 그냥 거래했으리라...

하지만 래리는 지금도 주식시장의 패턴을 분석하고, 바뀐 환경에 맞는 바뀐 패턴을 적용하려고 노력한다.

 

다시말하면, 책에 나온 내용대로 사라고 할때 사고 팔라고 할때 파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책을 통해 패턴을 연구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고지 곧대로 월요일 매수, 목요일 매도를 부르짖는것이 아니라 내가 이것을 검증해봐야한다!

그리고 그 과정은 매우 재밌을 것이고, 나의 위험을 분산해주리라.

 

2. 환율과 코스닥의 관계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 환율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1) 환율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회수로 이어진다.

2) 환율 상승으로 수출 기업들은 환차익을 볼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구매단가 상승으로 힘들 수도 있다.

 

그냥 통빡을 굴려도 환율 올라가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다.

아래 그래프를 보자.

 

나는 이 그래프를 만들며 추세를 보려고 했으나, 한가지 간단한 implication 은

환율 일정밴드 이상에서는 주가가 힘을 못쓴다는 것이다.

나는 그 선이 1,150~1,200 정도 선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그 시기에는 국내 장에서 Long으로 인한 수익을 거둘 확률이 매우 떨어지는 것이다.

종목을 고르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좋겠지만, 나는 그런 행위도 굳이 어려운 게임에 참여하는 행동이라 생각한다.

이길 확률이 낮은 게임이다.

오히려 환율대비 주가가 많이 오른 2021년 말부터 데이 트레이딩으로 '코스피/코스닥' 인버스 상품을 매매했다면 높은 확률로 수익을 거뒀을 것이다.

 

3. 환율과 나스닥

나의 두번째 궁금증은 환율이 상승하여 한국장이 힘들면, 미국장은 괜찮을까? 하는 것이였다.

물론 상관성이야 모르겠지만, 돈벌려면 우선 돌려본다.

환과 S&P500 사이에 숫자 차이가 커서 환에 2.5를 곱했다.(이 방식이 통계적으로 틀릴 수도 있겠으나, 우선 시도)

신기한건 우리 환이 떨어질때, S&P500도 같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글로벌 경제가 회복되면 대한민국 환율도 낮아지고 이게 안정인 것 같다.

 

환이 이렇게 높을땐, 일반 주식투자는 다시 고려해볼 요소이기도 한 것 같다.

이를 업종별, 기타 원자재별로 다시 돌린다면 다른 결론이 나오길 기대한다.

 

 

Opinion

월별, 일별, 요일별 데이 트레이딩 수익률 정리도 하고 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지수로 해야할 것 같다.

 

추가사항

 

 

 

 

지난주 토요일 프리다칼로 사진전을 다녀왔다.

엄연히 말하면 전시회가 아니라 사진전이다. 이점을 생각하고 가보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필자는 모르고 갔으므로...)

 

1. 할인정보

현대백화점 VIP 이거나, H.Point를 갖고 있다면 10,500원에 볼 수 있다.

H.Point는 그자리에서 다운받아서 로그인만 해도 이용가능하니, 잠시 시간을 내서 3,500의 할인을 받길 바란다.

 

 

 

2. 사진 촬영 가능여부

사진촬영이 가능한 곳을 지정해두었다고 한다.

잘 찾진 못했지만 간혹 스티커로 표시된 곳이 있으니 잘 확인하면 좋겠다.

 

Opinion

내용 :

- 멕시코 혁명기에 태어난 프리다칼로, 예술적으로 존경할만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그녀.

- 그리고 6세에 소아마비, 청소년기에 교통사고 등 끊임없는 사고와 그것을 이겨낸 그녀

- 그녀는 인상부터 매우 강했고, 인생의 풍파도 강인하게 이겨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녀가 이렇게 부유하고 유명한 집 자녀가 아니였다면, 과연 이렇게 큰 영향을 끼쳤을까? 하는 물음도 던져본다. 사실은 그런 사고를 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을텐데, 이사람이 주인공이 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많은 이에게 그녀의 강인한 생명력을 전달함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사람도 많겠지만, 그녀를 신성시하는 것은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영상중에 병상에 누워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도 창의적인 활동을 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모든 고통받는 이들에게 "너도 할 수 있어." 라는 메시지를 건낸다는 점만으로도 의미를 갖는 것 같다.

 

제목을 잘 안 읽고, 작품 전시회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프리다 칼로의 일대기를 잘 읽다가 온 그런 전시회였다.

 

추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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