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유미용실 사업 접근방법과 수익구조등 사업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1. 사업 조건

첫째, 미용실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용자격증이 필요하다.

그게 아니라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사업자등록을 가진 미용사들을 영입할수도 있고,

법인을 세워서 자격증없이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고는 했지만 잘 모르겠다.

 

둘째, 공간이 필요하다. 부동산을 말하는데, 이부분이 매우 까다롭다.

 

셋째, 디자이너

 

넷째, 장비 및 인테리어

 

2. 손익구조

비용 :

건물 임대료,

인테리어,

장비,

재료,

시설 운영비용,

관리인을 고용한다면 관리 매니저 비용

 

수익 :

디자이너에게 고정으로 받는 금액,

디자이너 매출에 비례해 받는 금액(선택적), 제품 및 시설 관리 이용료로 받는 금액,

디자이너 외 네일샵 등 기타 인원이 입점하는 금액

 

3. Key factor

(1) 부동산 임대 : 부동산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 해봐도 좋은 사업인것 같다.

                      하지만 임대료를 이겨내는 일은 많은 계산이 필요하다.

 

(2) 디자이너 수급 : 디자이너 공실이 가장 큰 리스크. 디자이너 수급에 문제가 생겨 공실이 생기면

                         임대료 및 운영비용에 대한 부담을 고스란히 공유미용실 운영자가 떠안는다.

 

손익에 대한 가정 :

1. 강남역 월세를 2천만원으로 가정하고 나머지 매월 나가는 비용을 가정해봄

2. 하지만 이미 인테리어와 장비에 큰 비용을 쓴 상태임

3. 따라서 디자이너들이 입점하면 이 비용을 갚아나가야함

4. 최소한은 고정비가 아닌 월세정도는 지속적으로 낼 정도로 버텨야함

 

--> 결론

1. 임대료가 싼 곳을 구하든

2. 디자이너에게 많은 돈을 받든

3. 줄일 수 있는걸 최대한으로 할지, 럭셔리하게 갈지 고민해봐야 함

 

다음시간엔 기존의 업체들이 어떤 아이디어로 공유미용실을 냈을지 추론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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