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세안 지역의 주식형펀드들은 무엇이 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슈퍼아시아 동일유형 분석_20220418 - 복사본.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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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세안 지역이란?

아세안 지역의 본 명칭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으로써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ASEAN)라는 Full name을 가지고 있습니다.

ASEAN 가입국은 현재 아래와 같습니다.

- 인도네시아 (1967년 8월 8일 가입)

- 말레이시아 (1967년 8월 8일 가입)

- 필리핀 (1967년 8월 8일 가입)

- 싱가포르 (1967년 8월 8일 가입)

- 태국 (1967년 8월 8일 가입)

- 브루나이 (1984년 1월 7일 가입)

- 베트남 (1995년 7월 28일 가입) 

- 라오스 (1997년 7월 23일 가입)

- 미얀마 (1997년 7월 23일 가입) 

- 캄보디아 (1999년 4월 30일 가입)

- 동티모르

 

2. ASEAN 국가는 신흥국?

전세계 생산기지가 모이고 있는 베트남, 여행 인기지역인 태국, 금융 중심지인 싱가포르 등 아직은 개발의 여지가 더 많은 국가로 ASEAN 지역의 국가들을 뽑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지역의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상장지역의 문제도 있겠지만, ASEAN 이라는 지역을 통틀어서 투자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베트남 관련 펀드 등에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ASEAN 지역에 투자는 하되, 지역 분산효과를 누리고 싶은 분들은 ASEAN 펀드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펀드 분석

 

Opinion

위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펀드는 대부분 금융주와 같은 안정적인 종목에 투자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3년간 수익률을 보시면 삼성아세안플러스베트남 펀드가 가장 좋은 수익률을 보이고, 두번째로 에셋플러스슈퍼아시아가 좋은 수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징적으로는 에셋플러스 펀드의 경우 금융주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고, IT, 경기소비재에 투자를 많이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ASEAN 지역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라면 위 표를 보시고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푸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바로 홍콩 주식시장 클래스 분류입니다.

일반적으로 중국 주식 펀드를 사게되면 그 안에는 모두 중국 본토의 주식만 담긴게 아니랍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경우 중국주식이라고 해도, 중국이 아닌 홍콩 거래소를 통해 주식 거래를 하는데요.

 

홍콩 주식 클래스는 크게 H Share, Red chip, P Chip 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아래 표를 먼저 보시죠.

 

이와같이 크게는 세가지 종류로 구분해서 Class 를 볼 수 있습니다.

1. 먼저 H share는 홍콩에서 HKD 로 발행한 중국 본토기업 주식입니다.

2. 반면, Chip 이라는 말이 든어간 기업은 중국 본토에 있는 기업은 아니지만, 중국 본토에서 매출이 55% 이상 발생하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Red chip 은 주주가 중국정부, P chip 은 주주가 민영기업)

3. 만약 외국 기업이 홍콩에 상장하고 중국본토에 매출비중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경우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간략히 홍콩 주식 class 구분을 알아봤습니다.

 

나는 주식투자와 회계상 자본은 무슨관계가 있을까? 궁금해했다.

 

주식투자를 하면 회사에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주식을 좋아하지만 내가하는 일이 투기적 성향이 강하다는 인식을 버리고 싶었고,

나도 장기투자를 통해 회사에 기여한다! 라는 말을 하고싶었다.

 

누군가 "내가 10년동안 함께 갈 회사의 주식을 사라"고 하지 않았는가?

 

나의 궁금증은 이랬다.

 

1. 주가가 오르면(상승), 회사의 자본이 증가할까?

2. 그렇다면 그렇게 증가한 자본으로 회사는 설비투자나 기타 투자를 더 많이 할 수 있는것인가?

3. 그럼 주가가 떨어지면? 매번 변동하는 주가를 어떻게 반영해서 회사는 자본으로 사용할까?

 

4. 주가 상승은 개인에게 어떤 효익을 줄까?

5. 주가 상승은 회사에 도움이 될까?

 

 

1~4 번에 대한 답.

 

답 : 주가 상승과 자본증가는 관련이 없다. 어차피 자기주식을 발행할때, 액면가+주발초(or 주할차) 가 발생하는데, 그것으로 기업의 자본금은 다 충당된다. 그리고 그렇게 충당된 자금으로 회사는 경영활동을 영위한다.

 

그러면 주가 변동은 무슨 의미인가?

주주가 된다는 것은 말그대로 회사의 주인이 되는것이다. 아주 미미한 정도여도. 주주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고, 배당 결정에도 참여한다. 말그대로 기업 경영에 참여한다. 그렇다면 예를들어, LG전자가 영업이익을 크게 냈다고 가정하자. 돈을 많이 벌면 그 돈이 자본의 계정인 이익잉여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이익잉여금으로 재투자를 할지, 배당을 할지 등등 결정하게 된다. 다시말하면, 잘될것 같은 회사(영업이익 증가 예상)의 주주라는 건, 미래에 그들이 받을 배당금이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LG전자의 주주가 되고싶을 것이다. 영업이익이 발표나기 한참 전부터 말이다. 따라서 이렇게 주주가 될 수 있는 권한을 사고 파는게 주식 시장이다. 그리고 주가 변동은 이런 수요와 공급에서 나오는 변동일 뿐이지 기업의 자본변동과는 관계가 없다. 이미 발행했을때 누군가 샀다면 그걸로 이미 자본이 충당된 것이다.

 

5번 그러면 회사는 왜이렇게 주가 상승을 위해 노력할까? 단순히 주주가치 재고를 위한것 일까? (도리에 의해서?)

 

답 : 주가 상승은 기업으로 하여금,

 

1) 유상증자를 쉽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유상증자를 한다는건, 돈을 받고 새로 주식을 더 발행한다는 것이다. 망해가는 회사에서 주식을 발행한다면 누가 사고 싶겠는가? 그 행사는 아주 초라해질 것이다. 하지만 삼성전자 같은 회사에서 주식을 발행한다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사고싶을 것이고, 그 주식의 가치는 현재도 이미 높다. 주가가 계속 높다면, 높은 가격을 불러도 이상할게 없는 것이다.

 

2) 대출을 받기도 용이하게 만든다. 주가가 높아서 시가총액이 높다면, 기업으로 하여금 대출을 받을 명분을 준다.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아는 삼성전자라는 회사라면?! 은행에서도 다른 기업보다 큰 대출액을 빌려준다고 해도 상환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큰 금액에 대한 이자를 그만큼 더 받을 수 있다면 은행도 좋은 장사가 되는 것이다.

 

이상 갑자기 궁금한 내용이라 생각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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