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청담동에 있는 <귀신반점> 이라는 중국집에 갔다.
온갖 수식어를 더해 나를 유인했지만 사실은 본인의 집근처 음식점으로 유인한 것이였다.
(엄청 잘 아는 척했지만, 메뉴판의 특이한 이름의 음식들을 보면서 본인도 놀라는 눈치였다.)

 

- 목차 -
1. 위치
2. 특징 (특별한 메뉴들, 탕수육 1인분이 있다는 것)
3. 맛에 대한 생각

 

1. 위치


청담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하면 30초도 안걸리는 위치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88길 5
- 전화번호 : 02 3445 1350

간판은 아래 사진과 같다.

배달이 잘나가는 음식점 처럼 보였다.

2. 특징

   - 일반적인 메뉴 외에도 틀별한 이름의 짬뽕, 짜장이 있다.
   - 탕수육이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 (사진은 2인분)

사진은 탕수육 2인분

불맛을 잘 냈던 팔보채

3. 맛에 대한 생각

   - 대체로 맛있었다.
   - 팔보채는 불맛을 잘 냈고, 탕수육은 양이 좀 아쉽지만 맛은 괜찮았다.
   - 면들이 약간 쫄면처럼 너무 탱탱하고 잘씹어야 하는 느낌인데, 크게 문제될만한 것은 아니였다.

동네 음식점의 느낌을 크게 갖고 있고, 찾아가기보다는 주변에 있다면 한번 먹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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