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한울 1호기 가동, 2개월 앞당겨지나(서울경제, 우영탁 기자님)
尹 '원전 최강국' 청사진에 속도
폭염 대비 전력수급 안정 추진
2개월 앞당겨 7월말 가동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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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관련주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겠지만, 전기를 생산하는 원가가 내려간다는 점에서 한전KPS와 같은 종목에도 지속적이고 좋은 영향이 있겠다.
2. 中 기술주ETF 줍줍한 개미 '비명'(매일경제, 차창희 기자님)
지난해 고점대비 95%하락, 인터넷기업 2배 추종 ETF
서학개미, 올해 69억원 매수, 연일 신저가 경신해 손실 커
중국 규제에 테크기업 주춤, 서방 대러 제재 유탄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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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성장주밸류에이션이 할인+2) 중국 정부의 빅테크 기업 규제+3)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중국과 서방국가의 긴장 관계(미국 증시 상장된 중국 기업 일부를 상폐 위험 목록 지정)
3. 中 '대표 제조기지' 선전이 멈췄다. 봉쇄 확산에 증시도 급락(서울경제, 김광수 기자님)
'1선 도시' 초유의 봉쇄 조치, 폭스콘 아이폰 생산 잠정 중단
빅테크 본사 밀집 '기술허브', 글로벌 공급망도 차질 우려
상하이,선전지수 2%대 하락, 항셍 4.9%, 항셍테크 1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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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기에도 제로코로나를 외치며 상황을 덮었던 중국이 과연 왜 전쟁이 발발하는 이시기에 전세계 공급망에 차질을 주는 이런 조치를 취했을까? 오미크론이 확산세에 있는것은 맞으나 중국의 의도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자국 기업의 피해를 보더라도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을 주는 그런 전략 말이다.
4. EU의회 '전기 먹는 암호화폐' 규제 법안 곧 처리(서울경제, 김홍록 기자님)
암호화폐 채굴방식에는 POW방식, POS방식이 있습니다. POW는 전기와 CPU 혹은 GPU의 연산작용을 통해 코인을 채굴합니다. 하지만 막대한 전력과 컴퓨터가 쓰이기 때문에 POS방식이 생겨납니다. 암호화폐를 통해서 작업증명을 하는것인데요. 전통적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하면 많은 코인들이 POS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EU에서 POW방식 코인채굴을 제한한다면 코인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가뜩이나 POS방식으로 전환을 꿈꾸던 이덜움은 그 시기를 앞당길까? 하지만 이들 코인의 강점은 POW 방식에서 왔던 것인데, 코인 가격에 악영향을 주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